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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판타지]라지에르의서1-210 完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1. 7. 9. 04:06
    [판타지]라지에르의서1-210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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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지에르의서1-210 完



    사상 최초로 마계를 통일한 위대한 마왕 엠빌던.  

     

    어느 날, 

     

     마왕을 소환한 한 인간이 나타났으니 그는 바로 심술꾸러기 뚱보 왕자 라지에르 루 제르에이라 로드윌.  

     

    그런데 소환 주문 발동 중에 부작용으로 사망해 버리고 만다.  

     

    결국 계약대행 의무에 의해 라지에르의 몸에 강제 빙의되고 마는데…….  

     

    "뭐,  

     

    까짓 소원 한번 들어주지 뭐." 

     

     결국 라지에르가 되어 생전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마왕. 

     

     누구보다 강한 힘으로 제르에이라 왕국이 세상을 지배하는 그날까지!  

     

    그것은 바야흐로 새로운 전설의 시작……!  

     

    "살부터 빼야겠네."  

     

    …일단 다이어트부터 시작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01. 프롤로그



    마계 역사 최강의 왕이라 불리는 ‘마왕 엠빌던’.


    그는 태어나자마자 순결한 어둠을 상징하는 검은 머리와 붉은 눈, 거대한 검은 날개를 가지고 마계에 군림했다.


    그 깨끗하고도 고귀한 검은색에 매료되지 않는 마족은 없었다. 그의 붉은 눈동자에는 마족을 홀리는 어둠이 깃들어 있었다.


    갓 태어난 어둠의 왕 앞에 무수한 마족이 무릎 꿇고 경배했다.


    즉, 알에서 깨자마자 모든 마족을 반하게 만들었으며 곧 피의 계약을 통해 마왕의 자리에 오른 제 113대 마왕 엠빌던.


    그는 거대한 마계를 통일한다는 사상 최악이자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켰다.


    이를 주시하던 천계에서는 불안에 떨었으며 강한 어둠의 기운에 영향을 받은 인간계는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


    한층 강력해진 마물이 세상에 출몰하기 시작했고 곧 밤하늘에선 어둠이 달을 삼켜 빛이 사라지고야 말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산과 들을 뒤덮은 마물의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마왕 엠빌던의 악명은 높아져만 갔으며 마물에 대항하는 인간의 군대도 날로 강력해져갔다.


     세계의 추는 언제 전쟁이 발발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숨 가쁘게 굴러갔다.


    그러던 어느 날.


    마왕 엠빌던이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었다.


    터질 듯한 전쟁의 불씨가 훅 사그라지고, 이를 드러낸 채 도사리고 있던 마왕의 개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엠빌던을 불러들인 것은 다름 아닌 ‘소환의 진’!


    엠빌던이 마왕이 된 이래로 처음 자신을 소환하는 것에 성공한 존재가 나타난 것이다.


    그 계약자의 이름은 ‘라지에르 루 제르에이라 로드윌’.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었다.


     


    사냥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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